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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종료, 연장, 오피넷 2025최신정리

by 지키미13 2025. 11. 9.

유류세 인하, 진짜 끝난 걸까? 2025년 최신 정리

 

2021년 말부터 이어졌던 유류세 인하가 올해로 벌써 몇 번째 연장인지 헷갈리는 분이 많습니다. 실제로는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2025년 12월 31일까지 한 번 더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얼마까지, 언제까지 깎여 있는지. 그리고 이 인하가 끝나면 리터당 가격이 어느 정도 오를 수 있는지입니다. 여기에 오피넷을 활용하면 지금 내 동네 기름값을 매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유류세 인하, 종료가 아니라 ‘부분 환원 + 연장’

 

정부는 원래 2025년 10월 31일에 유류세 한시 인하를 끝낼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국제유가와 물가를 함께 고려해서, 인하를 한 번에 없애지 않고 연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인하율은 줄었습니다.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는 휘발유 세율을 10% 낮춘 상태였습니다. 경유와 LPG 부탄은 15% 인하가 적용됐습니다.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비상조치를 조금 되돌리는 방식입니다. 휘발유 인하율은 7%. 경유와 LPG 부탄 인하율은 10%로 축소됐습니다. 유류세를 전혀 깎지 않았던 시절과 비교하면, 그래도 휘발유는 리터당 57원, 경유는 58원이 여전히 덜 붙어 있는 상태입니다.

정리하면 지금은 “완전 정상화”가 아니라 “조금씩 돌려놓는 중”입니다. 인하 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세금 일부가 깎여 있는 과도기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리터당 얼마나 달라졌는지 숫자로 보기

유류세는 리터당 금액으로 체감하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기획재정부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인하 전과 현재를 다음처럼 비교할 수 있습니다.


5~10월보다 11월 이후 세액이 조금 올라간 이유는, 인하율이 10%·15%에서 7%·10%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유류세를 전혀 안 깎던 시기보다는 아직 세금이 적게 붙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이 차이가 그대로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면, 인하가 완전히 끝나는 시점에는 기름값이 한 번 더 올라갈 여지가 생깁니다. 정부가 “연착륙”을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이 부분입니다.


오피넷으로 내 동네 유가, 직접 확인하는 방법

국내 유가 정보는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서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PC와 모바일 앱 둘 다 제공하고, 전국 평균 가격과 지역별, 주유소별 판매 가격까지 공개합니다.

 

 

11월 8일 기준 전국 평균 가격을 보면, 보통휘발유는 리터당 약 1690원대, 경유는 1580원 안팎입니다. 전주 대비 10원대 후반에서 20원대 가까운 상승 폭을 보이며 2주 연속 오르는 흐름입니다.

오피넷을 활용하는 기본 흐름은 단순합니다.
첫째, 오피넷 사이트나 앱에 접속합니다.
둘째, 지역이나 지도에서 내 생활권을 선택합니다.
셋째, 브랜드·알뜰주유소 여부를 보면서 리터당 가격이 낮은 곳을 골라봅니다.

오피넷에서는 전국 평균, 지역 평균, 브랜드별 평균까지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내 주변 가격이 싸게 책정된 것인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올라 있는 시기인지도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 종료 시점, 운전자와 자영업자가 볼 포인트

유류세 인하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한 번 더 연장된 상태입니다. 그 이후에는 다시 논의를 거쳐 완전 종료 또는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벌써 18번이나 연장이 이뤄진 만큼, 2026년 이후에는 조금 더 빠르게 정상세율로 돌아갈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인하 종료가 가까워질수록 몇 가지를 미리 생각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우선, 휘발유와 경유를 쓰는 승용차는 리터당 세금이 한 번에 올라가면 주유 비용이 바로 늘어납니다. 특히 출퇴근 거리와 주행 거리가 긴 운전자일수록 체감 부담이 커집니다.

화물차나 배달 차량처럼 경유 사용 비중이 높은 업종은 더 민감합니다. 경유는 세율 자체가 크고, 운행 거리도 많아서 유류비 변동이 곧바로 수익성과 연결됩니다. 유류세 인하가 끝나는 시기는 운송료 조정, 배송비 개편, 배달 단가 점검 시점과도 맞물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영업자라면 차량 운영뿐 아니라, 택배비·물류비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봐야 합니다. 기름값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물류 단가에 반영되는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유류세가 완전히 정상화되는 구간이 오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 비용 구조를 조정할지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 두는 편이 도움이 됩니다.

정리 표와 참고 사이트

 

유류세 인하 흐름과 오피넷 활용 포인트를 한 번에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유류세 인하는 언젠가 원래대로 돌아갈 비상조치입니다. 지금은 인하 폭을 서서히 줄이는 구간이기 때문에, 숫자를 한 번만 정리해 두면 이후 가격 변화를 훨씬 차분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오피넷으로 내 동네 기름값을 자주 확인하고, 인하 종료가 다가올수록 차량 운행 계획과 비용 구조를 조금씩 손보고 나가면, 큰 폭의 변동이 와도 대응이 훨씬 수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