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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검사는 어디서? 무료로!! 정부 지원 치매정책방향 치매관리종합계획

지키미13 2026. 1. 12. 00:19

 

부모님 치매 걱정되세요? 무료 검사부터 '찾아오는 주치의' 신청법까지 싹 정리했습니다


얼마 전 부모님 댁에 다녀왔는데,

냉장고 문을 열어두고 한참을 멍하니 서 계시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러운 건망증이라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밤잠 설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우리가 몰라서 못 챙기는 '나라에서 해주는 치매 혜택'이 정말 많더라고요.

 

 

병원비 걱정 덜고, 더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는 알짜 정보만 모아서 공유해 드립니다.

 

치매 검사, 대학병원부터 가지 마세요 (돈 아끼는 꿀팁)

 


보통 부모님이 이상하다 싶으면 큰 병원 예약부터 잡으시는데요.

그러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가장 먼저 달려가셔야 할 곳은 거주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입니다.

보통 보건소랑 같이 있거나 근처에 있어요.

 

여기가 왜 좋냐면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치매 선별검사가 100% 무료입니다.

신분증만 들고 가시면 바로 인지 능력 테스트를 받을 수 있어요.

 

만약 여기서 "좀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나오면,

그때 협약 병원으로 연계해 주는데요. 이때 발생하는 진단검사비나 감별검사비(MRI 등)도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15만 원, 8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병원 가서 비싼 돈 내지 마시고, 꼭 안심센터부터 들르세요!

 

의사 선생님이 집으로? '치매관리주치의'가 생겼어요

 


이건 저도 이번에 알게 된 아주 따끈따끈한 소식인데요.

보건복지부에서 작년 7월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라는 걸 시작했습니다.

 

치매는 진단받고 약만 먹는다고 끝이 아니잖아요.

환자 상태가 시시각각 변하니까 누군가 꾸준히 봐줘야 하는데,

대학병원은 "3분 진료" 하고 끝나니 답답하셨을 거예요. 이 제도는 그런 점을 보완하려고 만든 겁니다.

 

이게 진짜 좋은 점이 뭐냐면요

 

나만의 전담 의사 배정: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내 '주치의'가 되어 줍니다.

 

맞춤형 계획표: 그냥 "약 드세요"가 아니라, 1년 동안 어떻게 관리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짜줍니다.

 

심층 교육: 보호자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교육도 시켜주고요.

 

방문 진료 (핵심!): 이게 대박인데, 병원 가기 힘들 정도로 거동이 불편하면 의사 선생님이 집으로 왕진을 옵니다.

 

이용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고 통원 치료 중인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능해요. 지금 시범사업 기간이라 전국 22개 지역에서 먼저 하고 있는데, 사는 곳이 거기가 아니더라도 그 병원을 찾아가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 정책이 바뀌고 있어요: "시설 말고 집에서"

 


요즘 뉴스나 정책 자료(치매관리종합계획)를 보면 정부의 방향이 확실히 보입니다.

예전에는 치매 걸리면 요양원으로 모시는 게 답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살던 곳에서(Community Care)" 지낼 수 있게 돕는 쪽으로 가고 있어요.

 

어르신들도 낯선 시설보다는 내 집, 내 방을 제일 편안해하시잖아요.

그래서 위에서 말한 방문 진료나 치매안심센터 같은 돌봄 서비스를 계속 늘리고 있는 거죠.

 

소제목 2

정리하자면!

치매 의심되면 무조건 보건소(치매안심센터) 가서 무료 검사 먼저 받기.

 

진단을 받았다면 '치매관리주치의' 운영 병원을 찾아서 등록하기. (더 꼼꼼하게 봐줍니다)

궁금한 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24시간 운영)에 물어보기.

 

저도 부모님 모시고 안심센터 한번 다녀오려고요. 별일 아니더라도 미리 검사받아두면 마음이 훨씬 편안해지니까요. 여러분도 미루지 말고 이번 주에 꼭 한번 확인해 보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 번씩 부탁드려요. ^^